XE CAMP in Daegu, 2011 WEB

11월 5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XE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평소에 XE를 즐겨 쓰는편이지만 xpressengine.com 에는 자주 접속하지 않기 때문에,
(XE 관계자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려요..ㅜㅜ)


이번 XE 캠프 소식도 비교적 늦게 접했고 그 덕에 참가하지 못할 뻔 했지만,
다행히도 아주 많은 분이 신청하진 않으셨더라구요.


지금 확인해보면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지만 신청 당시에는 55명 중 48번이었습니다
XE에 대한 대구와 그 주변 지역 분들의 관심도를 생각하면 안 좋은 이야기지만,
많은 분들이 신청하지 않으신 덕분에 참가할 수 있었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


사실 저는 개발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용만 하는 사용자도 아닌

애매한 입장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캠프의 수준이 너무 높으면 어쩌나 하는, 캠프 중간에 깜빡 졸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가졌는데, 

의외로 재미 있었습니다.


아아악, 블로그에 저장만 해놓고 발행을 안했었네요. 정말 아슬아슬하게 발행합니다ㅎㅎㅎ


동대구역에 근처에 있었지만 너무 여유를 부렸나요
10시를 조금 넘겨 도착했습니다


게다가 102호 회의실을 찾는데
onoffmix에 나온 지도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결국 직원에게 물어물어 찾았습니다;;


늦어서 큰일이구나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똥똥님이신가요..
명단 확인하고 계시길래 다행이구나! 하고 들어갔습니다..



소심해서, 사진 한방 찍기가 그래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xpressengine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문제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ㅠㅠ
아마 저는 저기 저 빨간 원이 있는 곳에 앉았을 겁니다

평소 인터넷으로만 보던 개발자 분들이

XE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고 서 계시는 걸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야길 나눠보고 싶었는데 워낙 소심한지라..
결국 한마디도 못해보고 나왔죠 지금 정말 후회하는 중입니다 ㅠㅜ



아무튼, 정찬명님의 인사와 함께
첫번째로 XE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zeroboard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이젠 과거의 게시판 프로그램 제로보드가 아니라 cms인 XE 입니다 라고 강조하셨죠ㅋㅋㅋ


수치로 현재 xe의 위치를 나타낸 프레젠테이션이 흥미로웠구요


특히, 세계시장 점유율 1%를 목표로 나아가는 XE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두 번째로 이양준님이 XE market에 대해 설명하셨는데요


XE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 귀가 솔깃했습니다


비록 제 디자인 수준이 높은 건 아니지만 언젠간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경상권 XE 캠프를 대구에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다는...
난다날아님이 xe를 이용해서 즉석에서 사이트 하나 만드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오류도 고쳐가면서 하시던데
사실 전 리눅스 서버 다루는 법을 잘 몰라서 뭘 어떻게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xe를 쓰다보면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못 고치는 저와 달리 척척 고쳐내시는 난다날아님 대단하셨습니다 :)




간단하지 않은 푸짐한 아웃백 점심을 주실거라곤 미쳐 생각을 못했는데


역시나, XE 개발자분들의 섬세한 배려(?)에 큰 감동 받았습니다...


맛있게 아웃백을 먹고서 예상 시간보다 빨리 다음 강좌가 시작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행복한 고니님께서 스킨제작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행복한 고니님이 jindo를 개발하신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스킨 하나 만드셨는데, 사실 너무 빨라서 이해하기 어려웠어요ㅜㅜ


마지막으로 체리필터님께서 모듈 제작 강좌를 진행하셨습니다


php 개발자가 아닌 이상 힘겨운 시간이 될거라는 예상 그대로
php 전문 개발자가 아닌 저는 솔직히 좀 힘겨웠습니다


그나마 각 모듈 내부의 파일들간의 관계 설명을 쉽게 해 주셔서,
앞으로 php를 더 익힌 후에 모듈 제작을 할 때 상당히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예상보다 강좌가 빨리 끝나고 이른 시간에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php 개발자로서 앞으로의 xe 개발방향에 관해 심도있게 질문하는 분도 계셨고


사적인 질문으로 모두를 웃게 만드신 분도 계셨습니다


전문성을 띈 질문과 답변들 모두 좋았구요


특히... 정찬명님이 봉급이 가장 많으시다는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ㅎ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참석하신 분들이 갖고 계시는
xe에 대한 질문의 난이도라고 할까요... 스펙트럼의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았어요.


조금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고픈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쉬웠구요.


아아, 그리고 소심해서 사진 제대로 건져내지 못한것도 아쉽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XE 캠프 시작할 때 찍었던 사진 하나 올리구요


기념품으로 네이버 그린윈도우 블록 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물론 그 블록은 아이폰 거치대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


내년에도 대구에서 XE 캠프가 열리기 위해,
난다날아님께서 또 한번 힘 써 주시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xe camp in daegu 20111105 by FREEBI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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